큐레이터의 1:1 컨설팅 받으며, 팝아트 거장 5인의 작품을 구매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오는 6일부터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의 아트센터 ‘M컨템포러리’에서 진행되는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을 통해 팝아트 대표작가 5인의 주요 작품을 만나고 전시작품을 스페셜 도슨트를 들으며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는 것.

이번 주 6일(금)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아트페어는 일반 관람객 관람시간 이후 진행되며, 로버트 라우센버그와 키스 해링, 로이 리히텐슈타인, 로버트 인디애나, 앤디 워홀 다섯 작가의 전시-판매작품에 관한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큐레이터의 1:1 전문 컨설팅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팝아트전 이후 개최하는 샤갈특별전의 판매리스트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트페어 참석자 전원에게는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의 도록과 전시 입장권이 선물로 제공되며, 럭키드로우를 통해 사운드 아트로 유명한 김병호 작가의 리미티드 에디션 미니어쳐도 한정인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M컨템포러리 강필웅 관장은 “이번 전시 개막시기부터 전시작품 판매에 대한 문의가 많이 있었고, 기존 미술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이번 전시를 찾아 주셨던 모든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자 누구나 참석 가능한 ‘문턱 낮은’ 아트페어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기획의도를 밝히며, “이번 하이팝-아트페어를 통해 팝아트는 물론,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하이팝-아트페어’는 누구나 참석 가능한 아트페어로, 친숙한 대중미술 ‘팝아트’를 특별한 기회를 통해 구매하고 싶다면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4월 2일부터 시작되며, 100명 선착순-한정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M컨템포러리 아트페어 대표번호를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한편,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은 오는 15일(일)까지 전시 운영되며, 28일(토)부터는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 전시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이 전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