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을 20만 원대에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베트남항공이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노선의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힌 것.

유럽/러시아/호주/동남아 구간 프로모션에 이어 2019년 4월 9일까지 ‘봄타는 프로모션’ 2탄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모션은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하노이/호치민/다낭/나트랑 노선에 적용된다.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2019년 5월 15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은 왕복 이코노미석 기준 인천/부산-하노이 259,300원부터 인천/부산-호치민 260,400원부터 인천-다낭/나트랑 253,600원부터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구매를 원하는 승객은 베트남항공 웹사이트 또는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이 포함된 왕복 총액으로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

베트남항공 관계자는 “3년 연속 스카이트랙스 선정 4성 항공사에 빛나는 베트남항공은 수준 높은 기내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베트남 인기 여행지를 더욱 매력적인 가격으로 즐길 좋은 기회인 만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여행 계획이 있다면 빠른 예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