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이형 갤러리 인사아트센터 4층 에서 제주도 한라산의 사계와 백록담, 희귀•특산식물의 모습을 담은 ‘제주의 미생(美生),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이 개초된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의 자연 환경과 생물을 촬영해온 사진작가 신용만 선생의 작품으로 대표작 40점을 선별하여 전시하며, 이에 앞서 신용만 선생은 40년간 촬영한 제주 자연생태 및 한라산의 희귀 동•식물, 버섯 사진 약 65,000여점을 국립수목원에 기증한 바 있다.
기증한 사진자료는 지난 40년간의 백록담, 화구벽, 구상나무 군락, 산철쭉 군락 등 계절에 따른 변화가 단계적으로 촬영되어 있어, 한라산의 식생변화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고 식물분류뿐 아니라, 경관생태학 분야 자료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사진 기증과 관련하여 신용만 선생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산림생물표본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등재하기로 했다. 또한 기증된 사진 자료는 디지털이미지로 제작하여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NATURE,
www.nature.go.kr)을 통해 서비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