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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경연, 체험까지... 풍성한 즐거움 제5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개최
2015/02/11 18: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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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부터 10일까지 밀양강변 둔치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 마련
밀양아리랑 대축제1.jpg
 
오는 5월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남루 및 밀양강변 둔치 일원에서 “제5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개최된다.
 
경상남도 대표 향토축제로써 57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이 축제는 임진왜란의 구국명장 사명대사의 충의 정신과 성리학의 태두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지덕 정신, 죽음으로써 순결의 화신이 된 윤동옥 아랑낭자의 정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축제이다.
 
주요 행사로는 전야제 특별행사를 비롯해 성화봉송 및 거리퍼레이드, 서막식, 초야제 특별행사, 무형문화재 한마당 축제, 신인가수 등용문인 밀양아리랑가요제 등이 준비된다.
 
또한 전시•경연•체험행사 등도 곳곳에서 펼쳐지고 밤에는 빛과 불꽃 쇼가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어서 밀양은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도시로 즐거움과 휴식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 해는 그 동안 보고 즐기고 느끼는 전통문화 체험형 축제와 더불어 첨단 문화 콘텐츠인 '밀양국제 멀티미디어 쇼 콘테스트'를 함께 개최해 영남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변신을 시도할 계획이다. 콘테스트는 국내외 10여 개 팀 정도가 참가해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매일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축제의 흥미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밀양강 오딧세이'는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행사로 밀양을 소재로 한 아랑설화, 무봉사, 사명대사, 3.13 만세운동, 밀양아리랑 등 밀양의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극으로 구성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아리랑대축제의 전국 축제화 및 관광 브랜드화를 위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축제로 발전시켜 밀양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외부 관광객이 찾아오는 글로벌 명품 축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밀양문화제집전위원회 관계자 역시 "금년 축제를 '함께하는 아리랑 미래로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전통과 미래 콘텐츠가 만나 환상적 축제의 향연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수 많은 사람들이 축제의 현장을 찾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수진기자 lsjblue7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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