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6회를 맞는 제주올레걷기축제가 10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제주올레 20코스, 21코스에개최된다.
이 코스는 김녕성세기해변~해녀박물관~종달바당으로 이어져 있어 제주 북동부의 거친 바다는 물론 동부의 오름군락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평소에도 인기가 많은 코스다. 2010년 제주올레 1코스에서 처음 시작된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올해 20, 21코스를 걸음으로써 마침내 제주도 한 바퀴를 완주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주도에서 대한민국 대표 레스토랑 톱 50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KOREAT(이하 코릿) 푸드 페스티벌과 함께 하게 된다.
제 1회 코릿 푸드 페스티벌이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만큼 새로운 제주 관광 컨텐츠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코릿 푸드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제주관광공사는 코릿 조직위원회와 함께 제주올레걷기축제 현장에서 코릿 푸드트럭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올레 길을 꼬닥꼬닥(느릿느릿 천천히) 걸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제주올레걷기축제의 올해 슬로건은 ‘놀당가잰, 이 길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합창단과 주부 밴드, 제주에 정착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다채롭게 열린다. 배우 유준상과 기타리스트 이준화의 미니콘서트, 그룹 동물원 출신 김창기가 이끄는 김창기 밴드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축제 참가신청은 10월 15일까지 제주올레 홈페이지(jejuolle.org)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