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한글날인 다채로운 전통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충사 충무문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3일 간의 연휴를 맞아 수려한 가을 경관을 자랑하는 현충사에서 수준 높은 우리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일 4회 총 12회에 걸쳐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 판소리, 광대놀음, 한국무용, 국악가요, 가야금 퓨전음악 연주 등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담은 신명 나는 무대로 꾸며진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기상과 애국충절이 서려 있는 현충사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전통 공연을 감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봄 5월 가정의 달과 가을 10월 문화의 달에는 전통문화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현충사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