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한강의 환상적인 야경을 만나보자.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밤 7시부터 11시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2015 한강 가을 빛 축제’가 열릴 계획이다.
‘2015 한강 가을 빛 축제’는 한강공원에서 처음 시도되는 야외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로써 ‘물의 꿈’ 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5개의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물의 꿈’이란 주제는 휴식과 회복을 위해 찾아오는 한강의 근원이 ‘물’ 임에 착안해 작가들이 강을 바라보며 구상하고, 표현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각각의 작품은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하부의 독특한 형태의 자벌레외벽 3개 구역과 청담대교 교각 중 1개에 상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사장 인근의 잔디밭을 ‘빛의 정원’으로 조성한다. 발광 다이오드(LED)로 밝힌 장미, 종이배, 풍선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야광 스틱을 이용하여 종이배를 만들 수도 있다. 행사장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 또는 3번 출구로 나와 청담대교 하부의 자벌레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생동하는 여름이 지나고 한강이 고즈넉하게 노랗거나 빨갛게 물드는 가을이다, 이 시기에만 느낄 수 있는 가을밤 한강의 낭만적 풍경을 ‘빛 축제’와 함께 즐겨보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