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수요일에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전국에서 이어진다.
우선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이 전 국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부대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경기도 양주시 군부대 공연 등 12월까지 총 30개 부대의 국군장병들이 작은 음악회와 사립미술관 교육체험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2015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원주 박물관 산은 문화가 있는 날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또한 ‘롯데월드’는 문화가 있는 날 오후 4시 이후에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입장료를 5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달 집들이콘서트는 미술관을 찾아간다. 부산미술관에서는 칵스, 라이프 앤 타임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는 데이브레이크, 소란이 참여한 공연이 네이버 티브이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는 ‘빛의 소리’에 마술의 신비로움을 더한 새롭고 대중성 있는 공연인 아이티 뮤직카타의 ‘매직 & 뮤직’ 작은 음악회를 접할 수 있다.
경기도 광주의 영은미술관에서는 호남오페라단이 ‘오페라 인 시네마(Opera in cinema)’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 속에 나오는 오페라 아리아나 중창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 전국 13개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그 동안 문화예술영재를 후원해 온 금호아시아나가 금호아트홀 연세와 대구아트센터 달에서 이번에 수능시험을 치른 응시자들과 지역민을 초대해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프로그램 클래식 음악선물’을 개최한다.
케이티(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는 뮤지컬 배우 백승열, 강신주, 오정환, 고현준, 한아름이 오페라 갈라쇼에 출연해 ‘노트르담 드 파리’, ‘지킬 앤 하이드’, ‘팬텀 오브 디 오페라’ 등 유명 오페라의 아름다운 아리아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 예산군에 있는 조찬형창호전수관에서는 충남문화재단 주관으로 ‘자연목리, 세 가지 시선’이라는 주제로 ‘2015 문화가 있는 날 생활목공예 체험’ 결과 전시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