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C홀에서 핸드메이드 삼총사 축제 ‘제8회 핸드메이드코리아 섬머’가 개최된다.

제8회 핸드메이드코리아 섬머는 국내 핸드메이드 아티스트들의 성장에 발맞춰 2016년부터 선보인 ‘프리미엄 존’을 더욱 강화시켜 준비되었기에 관람객들은 리빙&라이프스타일이라는 주제로 신발, 의류, 액세서리, 리빙소품, 가구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 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트에디션 타운을 주목해 볼 만 하다. 그림, 판화, 3D 등의 아트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 구간에서는 일반대중들이 구매하기 힘들었던 그림과 조각들을 대중의 시선에 맞는 상품과 가격들로 재구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하나의 특별 코너로 12개국, 7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해외특별관 역시 주목할만하다.  198년 전통의 이태리 가죽 수제장인부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 인도, 터키, 대만, 영국, 네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공예와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다양한 체험공간도 준비된다. 미니어처 만들기, 가죽공예, 퀼트공예 등 20개 이상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관람객들로 하여금 핸드메이드의 재미를 직접 느껴 볼 수 있게 해 준다.

‘제8회 핸드메이드코리아 섬머’ 현장에서는 ‘소잉디자인페스티벌’과 ‘북아트페어’가 동시 개최되어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해준다.

‘소잉디자인페스티벌’은 국내 최고의 소잉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공방창업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 취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부자재, 원단, 미싱, DIY상품부터 바느질 미싱을 통해 만들어진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자리이다.

‘부라더소잉팩토리’는 틸다원단을 가지고 2012년 홍보대사인 이효재를 모델로 틸다 카페를 선보이며 NCC, 심플소잉, 패션스타트, 퀼트스타가 참여하는 부스에서는 빨강머리엔 컨텐츠로 소잉 작품들을 선보일 포토 존을 만나 볼 수 있다. 파트너 전시인 러브앤퀼트와 니트러브, 블랜드의 특별전시도 이번 행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그 외 공방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창업공방 존’에서는 공방창업자들의 작품과 창업컨설팅이 이루어진다 

‘북아트페어’에서는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의 특별전시와 현대어린이미술관의 ‘열린서재’를 전시회 속 또 다른 전시회의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70여명의 그림책과 아트북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는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전문출판사들의 책을 현장에서 읽어 볼 수 있다. 

핸드메이드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핸드메이드 3종 셋트 핸드메이드코리아, 소잉디자인페스티벌, 북아트페어를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제8회 핸드메이드코리아 섬머’의 입장권은 1만원이며, 사전등록자들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국내 핸드메이드 전문 컨텐츠 1호 기획사인 ㈜핸드아티는 2011년 국내에서는 핸드메이드페어를 처음 개최하여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하고 있다. 2011년 173개 업체 210부스에서 올해 600업체 770부스로 성장한 핸드메이드코리아는 핸드메이드 업계의 성장률을 함께 보여주고 있는 국내유일의 핸드메이드 전문 박람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