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밤거리는 ‘그 어느 곳보다 화려하고 아름다울 뿐 아니라 안전하다’는 명성이 세계적으로 자자하다. 오죽하면 미국의 대표방송 CNN 조차 “서울에는 밤에 잠자는 사람은 루저”라고 소개했을까. 그 만큼 서울의 밤은 잠자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다는 얘기다.
이러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의 서울, 서울의 아름다운 밤을 즐기기 위해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지자 서울시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의 아름다운 밤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서울의 야간명소 58곳을 수록한 종합정보지인 ‘서울야간관광가이드(The City That Never Sleeps Seoul)’를 발간했다.
▲ "서울야간관광가이드(The City That Never Sleeps)"의 모습, 한국어와 영어 2개 언어로 제작되었고, 서울시 공식관광정보사이트 ‘Visit Seoul’(www.visitseoul.net)의 서울가이드북 코너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정책과(02-2133-2815)로 문의하면 된다.
e-book으로 제작된 ‘서울야간관광가이드(The City That Never Sleeps Seoul)’는 8개월에 걸친 자료수집과 전문 체험작가의 취재를 바탕으로 자치구 추천 야간명소를 소개한 것은 물론 서울관광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수기를 공모 해 58곳의 야간명소를 발굴, 선정해 수록하기도 했다.
‘서울야간관광가이드(The City That Never Sleeps Seoul)’에 소개된 58개 야간명소는 야간관광시 필요한 여행정보는 물론 현장을 방문한 관광객의 에피소드를 담고있어 관광객 개인의 기호와 취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밤문화에 대한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 준 전망이다.
또한 가이드북은 야간현금인출, 야간진료 등 야관관광에 필요한 기초적이고 실질적인 유용한 정보만이 아니라, ‘서울의 밤, 이것만은 꼭 해보기! Top 10’,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서울의 6대 권역별 인근 체험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카테고리별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관광명소’ 등을 담고 있어 취향에 따라 서울야간관광을 골라 즐길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체험담인 ‘내가 추천하는 서울의 밤’을 함께 소개하여 간접체험의 효과도 느낄 수 있다.
강태웅 서울시 관광정책관은 “서울의 매력은 정신없이 돌아가는 거대도시이면서도 정(精)과 인간미를 간직한 도시라는 점이다. 특히 서울의 낮이 다이내믹한 에너지와 스피드에 있다면 서울의 밤은 그런 열기를 다양한 모습으로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서울의 야누스적 매력을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하게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