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 녹색경관길이 본격 조성될 예정이다. 강원 삼척시가 오늘 오후 2시 초곡 용굴 촛대바위 해안녹색경관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는 것.
이번 녹색경관길 조성에는 국비 48억 5천만원, 도비 14억 5,5백만원, 시비 33억 9,5백만원 등 총사업비 97억원이 투자된다. 삼척시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촛대바위와 용굴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근덕면 초곡리 산1번지 일원에 파제형 옹벽, 아치교, 터널, 출렁다리, 공원, 전망데크 등을 갖춘 동해안 최고의 해안 녹색 경관길을 조성하게 된다.
삼척 초곡 마을은 인근에 대표적인 해양관광자원인 해양레일바이크와 장호어촌체험마을, 해신당 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내 자연산 활어회 센터와 숙박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녹색해양 관광지의 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는 곳이다.
삼척시는 2016년까지 해안 녹색경관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용화~장호 간 해상로프웨이 조성, 와우산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임원 남화산 수로부인 헌화공원과 연계한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