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솔리드 컬러의 심플한 외관이 돋보이는 초경량 아웃도어 러닝화인 '다이나믹 트레일(DYNAMIC TRAIL)'을 출시했다.

 

‘다이나믹 트레일’은 부위별 충격흡수 테크놀로지인 에어볼 시스템(Air Ball System)을 적용해 뛰어난 충격 흡수 효과는 물론 안정적인 착화감과 움직임을 제공해 준다. 에어볼 시스템은 일반 도로나 러닝트랙이 아닌 비포장 도로나 산길, 들길 등 대자연속의 길을 달리는 아웃도어 러닝 시 체중의 6배 이상의 충격을 받는 발과 발목, 무릎에 전해지는 충격을 고려해 설계된 다양한 크기의 77개의 독립형 에어볼을 비대칭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나믹 트레일의 대표 제품인 DYF 6F는 가볍고 튼튼한 재질의 갑피 보강원단과 신발 내부가 보이는 구조의 모노 메쉬 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최소화했다. 또한 강력한 그립력을 제공하는 다이나믹 러그 배열 아웃솔로 어떤 길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해 준다.

 

색상은 옐로우, 코랄 아몬드, 레드, 아쿠아 씨, 블루 총 다섯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14만원이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최근 산길, 흙길, 자갈길 등 아웃도어 지면을 달리는 아웃도어 러닝이 주목 받고 있다. 다이나믹 트레일은 에어볼 시스템, 메쉬 소재 등 뛰어난 기술력과 소재가 뒷받침 돼 어떠한 길에서도 자유롭고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하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