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화려하게 핀 꽃들과 더불어 살랑살랑 부드러운 바람까지 함께 불어주니 나들이 가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자전거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봄을 맞아 떠나는 라이딩은 최고의 여행이다. 초보자라 해도 겁낼 필요는 없다. 봄 맞이 라이딩의 분위기를 UP 시켜 줄 다양한 제품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을 떠나게 되면 깔끔하게 포장된 도로뿐 아니라 비포장 도로도 심심치 않게 만나게 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MTB이다. 삼천리자전거의 ‘칼라스 35’는 자전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주행할 수 있는 입문용 산악자전거로 24단 변속 시스템이 채용되어 있으며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해 즉각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제동이 가능하다. 또한 ‘칼라스’는 성인용뿐 아니라 어린이용까지 각 타깃 특성에 맞춰 출시되어있어 온 가족이 함께 자전거 여행을 떠나기에도 적합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가 높은 것도 장점 중 하나이다.

 

 

봄 자전거 나들이에 음악이 더해진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액티브 한 라이딩 시에는 이동과 무선 연결에 강한 스피커가 좋다. 로지텍 ‘UE 미니 붐’은 15m까지 블루투스 무선 연결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메탈 프레임과 고무 재질로 이루어져 내구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봄 라이딩의 기억을 더욱 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사진으로 남겨두는 것이 어떨까? 2014년 LG전자에서 새롭게 출시한 ‘포켓포토2’는 블루투스와 NFC(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으로 휴대폰에 있는 사진을 즉석에서 바로 인화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자전거 나들이에도 휴대하기에 적합하다. 행복한 추억으로 바로 인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용 앱을 사용하면 사진 편집도 손쉬워 현장에서 간단한 문구도 넣는 것도 가능하다.

 

 

자전거용품 디자인 전문회사 비엠웍스가 개발한 비엠웍스 스킨 제품은 라이딩을 하면서 자유롭게 스마트폰 GPS로깅과 속도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거치대 본체를 최대한 스마트폰에 맞춰 디자인되어 편리하다. 비엠웍스 스킨M은 아이폰4S부터 갤럭시S3까지 사용할 수 있는 M사이즈와 아이폰5 전용인 비엠웍스 스킨i5로 총 2종이다. 갤럭시 노트2나 베가 넘버6, 옵티머스 G프로와 같은 5인치대 스마트폰들은 슬림3 L사이즈로 커버할 수 있다. 또한 재설치를 하는 불편함 없이 가로와 세로로 장착할 수 있으며 앞면 재질은 클린터치 윈도 필름을 적용해 바로 터치가 가능하다.

 

 

듀란 아쿠아캠은 강력한 내구성과 방수 기능으로 스노우보드, 스키, 바이크와 자전거 라이딩 등 격렬한 활동에 적합한 아웃도어용 캠코더다. 듀란 아쿠아캠은 단순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Full HD 고해상도 지원으로 깨끗하고 선명한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경쟁제품 대비 35% 이상 가볍고 2배 이상 긴 연속촬영 시간을 제공하며 Wi-Fi를 지원한다. 자체 개발 앱을 통해 녹화와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프리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