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술했던 연안여객선 승선절차가 항공수준으로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가 객선 승선자 시스템 조기 개선과 관련 해 선원을 제외한 모든 탑승자에게 전산발권을 실시하고 승선자 신분 확인에 철저를 기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
추후 개선될 승선권 확인 단계는 다음과 같다.
매표 창구에서 신분증 확인 후 승객의 인적사항을 전산 입력하고 승선권 발권하고 개찰 후 여객선 출입구 앞에서 다시 한 번 승선권 및 신분증을 확인하게 된다. 개찰 시 신분증 요구를 위해서 선사와 터미널 직원의 합동 근무도 수반된다.
2014년 5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6월 1일부터 여객의 성명,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등 인적사항을 승선권 발권단계에서 전산입력 해 승선권에 인적사항을 인쇄하게 된다.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기시간 장기화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선사에 적정 인력을 배치하는 것은 물론 터미널 운영사는 개찰구를 일원화하여 다른 곳에서 여객이 출입할 수 없도록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또한 신분확인 절차 등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하여 민원을 최소화하게 된다.
또한 2014년 7월 1일부터는 차량 및 화물 전산발권도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지방항만청은 이번 승선권 확인관련 사항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동 제도개선 사항을 면허조건에 추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