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특정 관광지의 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 이를 활용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시범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첫 걸음으로 올해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 작가의 산책길(유토피아로) 내에 마을미술프로젝트 작품에 대한 영상 제공, 작품 해설, 요금, 주차, 대중교통, 음식, 숙박 등 주변 관광 관련 정보를 구축하게 된다. 즉,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관련 정보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게 되는 것.
서귀포시 작가의 산책길은 이중섭 미술관에서 소암미술관까지 약 4.9㎞에 이르는 문화예술 탐방로로, 지난 2012년에 공공미술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유토피아로)이 추진되어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 40점의 작품이 설치되었으며, "지붕없는 갤러리"로 불리며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상기 어플리케이션은 올해 말까지 개발되어 내년 초부터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통신기술)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컴퓨터가 만들어낸 유용한 정보를 이미지에 겹쳐서 결합하거나 늘리는 과정)을 활용하여 특색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 방문객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