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강렬한 6월 27일, 서울 도심 속 시원한 오아시스인 한강공원이 수영장과 물놀이장이 개장을 한다. 서울시가 한강의 7개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힌 것.
이번에 개장하는 수영장은 한강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야외수영장과 난지 강변물놀이장 등 총 일곱 군데이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한강 야외수영장이 넓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이유는 연령대별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샤워시설․매점․에어슬라이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매년 50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도심 속 휴양지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인 만큼 신규 프로그램 마련과 함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보수에 만전을 기하고,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매일 수영장․물놀이장 현장점검팀을 운영, 수질검사와 운영실태 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수질정화를 위한 여과기 일체를 재정비해 수영장 수질관리 준비를 철저히 했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후된 수조를 보수했다. 또한 각 수영장별로 바닥, 배수로, 샤워기, 탈의실, 그늘막, 음수대, 화장실, 이용안내문 등 수영장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했다.
한강 야외수영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20시까지이며, 휴일 없이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물놀이장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6세 미만은 수영장과 물놀이장 모두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