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이틀 간 보성군 회천면 율포 해수풀장과 솔밭해변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보성전어축제에 약 2만 여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가을의 별미인 전어의 계절을 맞아 펼쳐진 열 번째 축제 현장에서는 전어요리 시식회를 비롯하여 전어잡기, 꼬막잡기, 전어구이 체험 등 신나는 체험 행사와 축하공연, 관광객 어울 마당, 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율포 해수풀장에 전어를 풀어놓고 참가자들이 직접 잡은 전어를 즉석에서 회와 구이로 맛 볼 수 있는 전어잡기 체험과 전어요리 시식은 보성전어축제의 백미로 수 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큰 인기를 구가했다.
정정수 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해마다 이맘때면 보성전어를 맛보러 미식가들이 청정 보성을 찾고 있다. 올해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 지역 경제도 활력이 넘쳤다"고 말했다.
이용부 보성군수도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황리에 축제를 개최해 주신 정정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축제가 우리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행복을 선물해 주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