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고궁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철 야간 특별개방’이 시행된다.
문화재청은 경복궁은 10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경궁은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각각 12일 동안 야간개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 경복궁은 10월 28일, 창경궁은 10월 27일 휴관이다.
이번 ‘야간 특별개방’의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2,000명, 창경궁 2,200명이며,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일반 방문객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예약만 가능하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은 전화 예약 또는 선착순 현장 구매만 가능하다.
옥션티켓의 경우 일반인은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에 한해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단, 옥션티켓의 경우 스마트폰 예약이 불가능하다. 인터파크의 경우 일반인에 한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예약이 가능하다.
현장 구매는 선착순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복궁•창경궁 모두 각각 50매씩 이루어진다. 이는 어르신과 외국인이 인터넷을 사용하기 어려운 점을 반영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것이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이다.
한편, 이번 경복궁•창경궁 야간 특별개방 시에는 질서 준수와 안전관리를 위하여 경찰청•소방방재청•종로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관람객이 인화물질이나 주류 등을 반입하지 못하도록 입구에서 확인할 예정이며, 주변의 노점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