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에 위치한 국내 첫 해안생태형 변산자연휴양림이 곧 일반에 공개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다음달 1일부터 방문자안내센터 1동, 산림문화휴양관 2동(24실), 해안습지관찰원 1개소, 물놀이장 1개소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산림문화휴양관에는 신재생에너지 시설로 각광받고 있는 목재펠릿 보일러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변산자연휴양림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
이 휴양림은 하루 최대 300명의 입장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숲과 바다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휴양림 중앙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여름철 피서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산마실길, 변산해수욕장, 채석강,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 주변관광자원도 풍부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경덕 소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안생태형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를 충족시켜 나가기 위해 2017년까지 휴양림 3개소를 추가로 개장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15년에 경기도 양주에 대한민국-아세안 우호증진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아세안자연휴양림을 2016년에 부산 기장에 대도시 접근성이 양호한 달음산자연휴양림을 2017년에는 전남 진도에 섬과 남도소리 문화를 특화한 도서형 진도자연휴양림을 잇따라 개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