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가 태화강 자전거도로를 산책로와 분리하는 ‘국가하천 자전거도로 정비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그 동안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분리가 되어 있지 않아 태화강변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았던 곳으로써 특히 사람이 많이 몰리는 휴일에는 태화강 둔치 축구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까지 뒤섞여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분리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되어 왔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폭 3.5m, 길이 738m 구간에 대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분리공사를 오는 20일 착공해 2015년 2월 말 준공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분리가 되지 않은 중구 불고기단지 앞 축구장부터 명정천 구간도 점진적으로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정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