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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라이딩, 점점 더 자전거 타기 좋아지는 대한민국
2014/12/11 17: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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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관련 지원 확대하는 지자체, 라이딩족의 자발적인 노력도 늘어...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 라이딩족이 증가하면서 자전거 타기 좋은 장소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각 지자체는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거나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고 자전거 보험을 가입하는 등 자전거 관련 지원을 점차 늘이고 있고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은 스스로 질서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추세와 모두의 노력이 지속된다면 대한민국에서의 라이딩, 점점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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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및 레저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전주시의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
 
전주시는 관광 및 레저형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운영 중이다.
 
전주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전거를 타고 한옥마을과 전주천, 삼천, 자연생태박물관 등 전주권 문화•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 중인 이 대여소는 특히 서울과 인천, 대전, 울산 등 전국 각지의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까지 대여소를 방문해 자전거를 빌려 관광을 즐기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자전거 대여소는 1월 1일과 설과 추석 명절,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1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하절기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기본 1시간에 천 원이며 1시간 초과 시마다 5백 원씩 추가요금을 내면 된다.
 
이용방법은 신분증을 지참, 본인 여부를 확인한 뒤 대여가 가능하나, 만 14세 이하 이용자의 경우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전주시 도로과 관계자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공영자전거를 빌려 한옥마을 골목길과 전주천, 삼천 산책로를 따라 낭만이 가득한 자전거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전주의 참맛을 느끼는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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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 자전거길, ‘환상자전거길’ 곧 마무리 예정
 
그 동안 국토종주 자전거 길과 마찬가지로 자전거 인증센터를 설치하여 자전거 인증제도 도입하고 자전거 도로 가이드북 및 이용 매뉴얼 제작 등 환상 자전거 길을 만들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 밝혀왔던 제주는 제주환상 자전거길을 총연장 81.9㎞ 개설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구좌읍 해안도로 김녕-종달과 한림읍 한림로 월령-옹포 구간 28.9㎞에 88억9000만원을 투입해 자전거도로가 완료되었으며, 지난 6월에는 자전거도로가 미개설된 애월, 한림, 한경 해안도로 28㎞ 구간에 사업비 28억5477만원을 투입해 올해 12월말 완공 예정으로 자전거도로를 시설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올 해 애월읍 하귀리에서 조천읍 북촌리까지 자전거인프라 25㎞에 44억5200만원을 투자해 제주환상자전거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명소마다 자전거도로, 라이딩의 천국으로 불리는 충북 단양군
 
충북 단양은 지역명소마다 자전거 도로를 완비,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라이딩의 천국’으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군의 자전거도로는 호반을 둘러싼 도심을 느낄 수 있는 단양관광호텔부터 단양생태체육공원까지 6㎞ 구간, 정감어린 시골풍경과 굽이굽이 이 일대를 감도는 남조천의 맑은 물과 기암절벽을 느낄 수 있는 장림사거리부터 사인암사거리까지의 3.8㎞구간, 생태하천과 고즈넉한 시골길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매포읍 평동리부터 적성면 소야리까지 2㎞구간을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숲길 MTB 라이딩 코스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우리는 최우선 과제로 자전거 이용자의 통행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사계절 풍경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자전거도로를 지속적으로 개설해 전국적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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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자전거타기 홍보 및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창원시에서는 자전거 관련단체 회원 60여 명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자전거타기 홍보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지 내 생활자전거 이용률이 급증하고, 4대강 자전거길 개통에 따른 웰빙레포츠 자전거라이딩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자전거단체(창원시 자전거연합회(회장 손용섭),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회장 박형진))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매달 실시해 오고 있던 것이다.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원은 생활자전거 이용이 많은 시가지 내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누비자 터미널 내 고장 자전거 확인 및 주변 환경정비, 시설물 고정 및 결속상태 확인, 자전거 신호등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였으며 창원시 자전거연합회원은 자전거 동호회가 많이 찾는 시 외곽지 자전거도로를 자전거를 타고 주행하면서 자전거 안내 표지판, 노면 표시 등 시설물 점검, 자전거도로 이물질, 자갈, 쓰레기 등 청소 실시, 자전거도로 노면 균열 및 파손 여부 확인 등 자전거도로 주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자전거길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올 해 자전거타기 홍보 및 시설물 안전점검에는 총 16회 5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점검결과 누비자 터미널내 공기주입기 및 자전거 고장신고 50여 건, 보도턱 낮추기 32개소, 자전거도로 도색, 균열 등 소파 보수 12개소의 시설물을 개선했다.
 
홍명표 창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길 점검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전거 단체에 깊은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시설물 모니터링의 지속추진으로 자전거이용환경 개선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209개 노선 603.1Km(전용도로 103.3Km, 겸용도로 499.8km)의 자전거도로가 구축되어 있으며 누비자 터미널 242개소와 공영자전거 5,300여 대를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 이수진기자 lsjblue7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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