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산책을 하거나 여행을 떠났다가 아이가 모르는 꽃이나 나무의 이름을 물어본다 해도 당황할 필요가 없어졌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길가에 핀 꽃이나 나무의 이름 등 식물의 명칭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전문가가 직접 이름을 알려주는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힌 것.
질문에 대한 답변은 보통 7일 이내에 받을 수 있고, 학명, 속명, 족명과 유통명을 알려주게 된다.
대신 사진은 식물의 전체적인 형태가 나온 것으로 꽃과 열매가 있을 경우엔 꽃과 열매 그리고 줄기 및 잎 등을 상세하게 찍어 보내면 좀 더 확실한 답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사진촬영 일자도 함께 첨부하면 계절 및 시기별 생육상태를 알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답변이 가능하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생활주변 아름다운 나무와 꽃에 이름을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주변식물에 관한 지식을 쌓을 수 있고, 도심 생활에서 자연체험도 가능하고, 시민의 도시농업 참여와 활성화 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