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만든 공예품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한옥 생활 체험도 가능한 목재문화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고흥군이 나로 우주센터 길목에 위치한 마복산 자락 2.9㏊의 부지에 3년간 55억 원을 투자해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건설한 것.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로 만든 공예품을 감상하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종합체험실'과 한옥생활이 가능한 '전통한옥체험관'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태연못' ,'난대식물정원', '숲 속의 교실', '황토맨발 걷기길' 등으로 꾸며진 자생식물원도 조성되어 있다.
또한 이 곳에서는 다양한 목재가공 체험과 목재가공 기능자 육성, 중국 동흥시 홍목기술자 초청 특별전 등 연간 3개 이상의 특별프로그램도 고흥군의 주재 아래 운영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이 팔영산 자연휴양림, 거금생태숲, 그리고 향후 조성될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등과 연계한 산림휴양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 주변은 기암괴석 전시장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갖가지 형태의 12,000여 개의 자연석이 자리잡고 있고 고흥 자생식물을 포함한 18,000본의 화초와 목본류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