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산정호수에 산정호수와 명성산 정상을 이어주는 케이블카가 설치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영북면 산정리 산정호수 상동 주차장 인근에서 명성산 정상을 왕복하는 2km 구간에 상하부 정류장 2개소, 10인승 캐빈 37개에 시간당 1,500명을 수송할 수 있는 규모로 케이블카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에 착공하여 2016년 완공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산정호수 케이블카 설치로 산정호수와 명성산의 빼어난 절경을 케이블카를 타고 감상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2017년도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포천시가 경기북부 지역의 관광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에서는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지인 산정호수를 명품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30일 시정회의실에서 이기택 부시장과 정종근 시의회 의장, (주)나라씨앤디 정재경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30억원 규모의 산정호수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