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보성에 6여 년에 걸쳐 총 270억 원이 투자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가 문을 연다.
보성군이 웅치면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을 지난해 9월 말 완공 하고 그 동안 시운전을 통한 사전 점검을 걸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힌 것.
제암산자연휴양림에는 300여명 수용이 가능한 최신식 숲속교육관, 호텔보다 더 깨끗하고 안락한 숙박시설인 펜션형 숲속의 집 24동과 리조트형 숲속 및 제암휴양관 23실 등 총 47실, 일시에 5,000명 이상이 참석하여 각종 야외행사를 즐길 수 있는 8천여㎡ 잔디광장, 계단이 없는 5.8㎞ 무장애 데크로드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용 3개의 체험코스 310m구간에 40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시설과 저수지위를 나르는 색다른 체험과 담력을 키울 수 있는 왕복 637m의 전용 짚라인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매주 3∼5회씩 계절꽃 심기와 찻잎따기, 나물캐기, 감자와 버섯수확 등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암산자연휴양림 계곡은 섬진강의 발원지로 수심 50cm의 안전한 물놀이장과 캠핑장, 몽골텐트를 갖추고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사용일 기준 30일 전에 홈페이지(
http://www.jeamsan.go.kr)를 통해 예약을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제암산자연휴양림(061-852-4434)에서 가능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이 휴양의 공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체험과 힐링이 더해져 한 공간에서 체험•휴양•힐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