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는 전국 자전거도로의 대부분(78%)를 차지하면서 자전거 주행은 불편한 시가지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는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통행할 수 있는 도로이지만 시가지에 위치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는 도로 폭이 좁고 버스승강장, 가로수, 전봇대, 상품진열대 등 방해물이 많아 자전거는 물론 보행자에게도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
행자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비분리형*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대상으로 ▲전봇대 등 보행에 방해되는 시설물을 옮겨 설치하고 ▲파손된 도로부위 포장 ▲보행자-자전거간 분리대 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중교통 환승편의를 위해 전철역, 버스 승강장 주변에 자전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금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생활형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