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 위치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문화유적지 등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으로 무료 또는 할인 요금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와 23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문화유적 및 관광지 10개소, 수목원, 자연휴양림 야영장 18개소, 박물관, 미술관 등 55개소, 체육공원과 공연•관람시설 12개소 등 총 95개 시설 중에서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 상주 경천대, 시군립 박물관 • 미술관 등 89개소는 완전 무료로 개방한다. 문화엑스포 공원에서 열리는 바실라 공연, 경주 동궁원 등 6개 시설 또는 공연프로그램은 요금을 대폭 할인한다.
이와 더불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과 행사도 마련되었다.
오는 14일 경북도립예술단은 칠곡 교육문화회관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통일기원 음악제 코리아 환타지’를 개최한다. 또한 광복절 당일 안동문화예술회관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창작오페라 김락’을 선 보인다.
‘실크로드 경주 2015’와 연계한 ‘경주 보문단지 그랜드 세일’도 실시된다.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는 8. 21일부터 10.18일 까지 59일간 경주 보문단지 내 힐튼호텔 등 3개 호텔이 참가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하고, 이 기간 중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숙박비와 이용시설 등에 대한 특별 할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광복절 연휴 동안 많은 관광객이 우리 경북을 찾아 오시도록 정부정책과 연계해 특별한 대책을 마련했다. 경북에 오시면 광복 70주년의 의미도 되살릴 수 있고, 편안하게 관광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연휴 기간 민원서비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도와 시군별로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휴동안 긴급 민원에 대해서는 서비를 제공하고, 교통소통, 관광지 청결 유지를 위한 현장대응반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