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5 17:14 |
옥주현 뮤지컬 마타하리 여준인공 캐스팅 확정 팜프파탈 변신예고
2015/08/25 13: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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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억원 제작비 투입된 대작, “순수함 간직한 캐릭터에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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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의 여주인공 마타하리 역에 최종 캐스팅됐다.
 
‘마타하리’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 대형 라이선스 작품들을 연달아 흥행 시키며 국내 뮤지컬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 놓은 EMK뮤지컬컴퍼니가 25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이다.
 
옥주현은 마타하리 역으로 캐스팅 물망에 올라 2년 전 비공개 오디션을 치렀으며 원작자로부터 ‘마타하리 역에 최적인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14년 발매한 ‘Gold’ 앨범에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요 넘버인 ‘비 케어풀 위드 마이 하트(Be Careful With My Heart)’를 실었으며, 보사노바 풍의 멜로디와 팝적인 느낌이 조화를 이룬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특히 프랭크 와일드혼은 “처음부터 옥주현을 염두에 두고 작곡할 만큼 그녀의 목소리가 작품을 만드는데 큰 영감을 줬다”고 밝힌 바 있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을 확정 지은 후 “마타하리가 물랑루즈 무대 위에서는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발산하지만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순수함을 간직한 캐릭터라는 점에 끌렸다”며 “작품성을 높이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는 제작진에 대한 신뢰감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옥주현 마타하리 (1).jpg
 
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 Margaretha Geertruida Zelle)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관능적인 춤과 신비로운 외모로 파리 물랑루즈에서 가장 사랑 받는 무희였던 그녀의 드라마틱한 삶과 프랭크 와일드혼의 격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 20세기 초 화려한 파리를 재현한 무대가 한데 어우러져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최고 수준의 뮤지컬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이수진기자 lsjblue7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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