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10월부터 반포한강공원에서 ‘한강 자전거 공방’을 운영한다고 밝힌 것.
‘한강 자전거 공방’은 자전거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자전거 제작실, 모형 자전거와 소품을 제작하는 자전거 공예실, 자전거 교육실, 자전거 수리점, 이색 및 특허 자전거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자전거 제작실’은 크로몰리(철)나, 티타늄(합금)을 이용하여 나만의 자전거를 직접 만들어 보는 특별한 체험공간이다. 자전거 제작과정을 통해 자전거를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생활 속 자전거 활성화 여건을 조성하는 자전거 공방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자전거 공예실’은 목재, 철재 테라코타(구운 흙)을 이용한 자전거 모형 만들기, 꽃병, 접시, 머그잔 등 자전거 부속품을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전거 교육실’은 어린이, 노인 등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에게 자전거 타기,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한강공원 내 자전거 사고나 자전거 펑크 등 응급상황 발생시 긴급 출동하는 ‘SOS 전기자전거 출동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전거 수리점’은 자전거 헬멧, 후미등, 구급약품, 위생용품을 비롯한 자전거 용품을 항시 비치하여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동절기인 1월과 2월, 11월과 12월은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봄과 가을인 3월과 4월, 9월과 10월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하절기인 5월부터 8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19시까지이다. 한강 자전거 공방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02-3780-0772)또는 한강 자전거 공방 운영자 ㈜자전거 세상(☎02-3482-1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 자전거 공방’은 한강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나만의 자전거를 만들어 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자전거를 테마로 한 체험공방 및 안전교육 등 재미와 안전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