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인 이번 주 토요일부터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향수)이 지원하는 2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우선 전라북도 임실에서는 기굿, 마당밟이, 달집태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임실 필봉농악이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는 옛 영산고을의 대보름축제를 이끌어가던 대통놀이로 공동체의 안과태평과 풍요다산의 축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줄의 형태와 편 나눔, 진잡이, 서낭싸움, 줄다리기를 지휘하는 장군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 사이에는 주로 해안지방에서 정기적으로 행하는 의식행사인 마을 굿이 열리게 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2-4호 남해안 별신굿(통영시 한산면 죽도마을)이 어민들의 풍어(豐漁)와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의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올 해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개 행사에 관한 세부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