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김석환)에서 짜릿한 라이딩을 즐기는 류준열의 모습이 담긴 CF를 온에어 했다.
‘라이더 가이드 3000’이라는 주제 하에 ‘산신령’편과 ‘엔진업’편 2가지 버전이 공개된 이번 광고에서는 도심 곳곳에서뿐만 아니라 깊은 산 속에서도 라이딩을 즐기는 류준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산신령’편에서 류준열은 깊은 산 속에서 칼라스로 산 타는 재미에 빠진 ‘산신령’으로 분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산신령’이란 자전거인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은어로, MTB에 빠진 사람들을 일컫는다. ‘엔진업’편에서는 라이딩의 레벨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전거의 허벅지에 해당하는 엔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로드 제품을 선보인다.
삼천리자전거는 이번 CF를 통해 주력 제품인 아팔란치아 ‘XRS 16’과 ‘칼라스 50’을 필두로 두 제품의 뛰어난 성능 및 디자인을 선보였다. ‘XRS 16’은 로드자전거 입문자들에게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제품으로 10kg대의 가벼운 무게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블랙 무광 컬러 외에도 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 가지 컬러로 혼합되어 보이는 “갤럭시 블랙” 컬러와 화사한 “네온 그린” 컬러 총 3가지로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합리적인 가격과 이상적인 스펙으로 국민 MTB로 불리는 ‘칼라스 50’은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돼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제동이 가능하며, 27.5인치 휠을 장착해 진입 각도가 작아 장애물이나 요철을 쉽게 뛰어넘는 등 험로 주행에 유리한 제품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이번 신규 CF를 통해 비 라이더에게는 입문의 계기를, 초중급자에게는 재미와 공감을 주며 한 때 라이딩을 즐겼으나 더는 타지 않는 이들에게는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극을 줄 것”이라며 “자사 2년 연속 모델이 된 류준열과 함께 이번 CF 공개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자전거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