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고 고급스러운 픽시 신제품이 등장했다. 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김석환)에서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성능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인 픽시 자전거 ‘아카이브(ARCHIVE)’를 새롭게 출시한 것.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아카이브’는 픽시 고유의 심플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알루미늄 프레임에 스무드웰딩 및 퍼티 공법을 적용해 프레임 접합 부분을 매끄럽게 만들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프레임의 다운 튜브에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다양하게 보이는 데칼을 적용, 심플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다. 

라이딩 시 지면에서 오는 잔 진동을 흡수하고 탄성이 좋은 카본 리지드 포크(carbon rigid fork)를 적용해 부드러운 승차감을 자랑하고, 무늬 없이 매끈한 픽시 전용 ‘시크슬릭(thick slick)’ 타이어를 사용해 주행감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스키딩(Skidding) 등 픽시 라이딩 기술을 구연할 때도 마모가 적다. 

특히,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언제든지 허브를 변환할 수 있는 ‘플립플롭 허브(flip-flop hub)’를 사용해 간단한 휠셋 조작으로 프리휠과 고정기어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화이트, 화이트/갤럭시블랙, 바이올렛/네온그린, 블랙/핑크 등 총 4가지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픽시 ‘아카이브’는 심플한 픽시 본연의 느낌은 살리면서도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를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며 “라이딩의 계절 가을을 맞아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젊은 1020세대에게 트렌디하고 세련된 외관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