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이 3월부터 11월까지 전라남도 완도 일원 해역에서 최첨단 장비를 탑재한 해양조사전용선으로 해저지형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조사원은 이와 함께 해양 관광‧레저, 체험활동 등 연안 해역을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한다.
▲ 2014년 완도부근 조사구역도
전남 해역에는 크고 작은 섬이 산재해 있다. 또한 육지와 섬, 섬과 섬을 잇는 여객선‧차도선 운항도 활발하다. 해양조사원은 이런 특성을 감안해 정밀조사와 함께 해역특성 정보도 수집해 이곳의 바다 속 지형을 3D로 재현해 실물처럼 보여줄 계획이라도 한다. 이들 자료는 이후 업무지원, 관광객 유치 등 지자체와 어촌계의 목적에 맞는 맞춤형 정보로 만들어져 제공될 예정이다.
해양조사원 수로측량과장 최신호는 “선박의 안전항해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해양에 대한 국민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조사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