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2 14:23 |
국립중앙극장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동기획전 공연예술, 시대를 담다 개최
2025/04/01 19:46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미투데이로 기사전송 다음요즘으로 기사전송


국립중앙극장.jpg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은 공동기획전 ‘공연예술, 시대를 담다’를 4월 2일(수)부터 6월 15일(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주제관에서 개최한다.


양 기관이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 공연예술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공연예술이 어떻게 시대를 담아냈는지, 또한 무대 위에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펴보고 그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조명한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공연예술, 시대와 함께 숨쉬다’로, 20세기 이후 한국 공연예술의 흐름을 다양한 자료로 짚어낸다. 한국 근대 공연예술의 형성 과정을 알아보고, 한국 현대 공연예술의 초석을 놓은 국립극장의 설립과 국립예술단체의 창설을 살펴본다.


국립극장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1960년대 명동 국립극장(현 명동예술극장)의 개관 당시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 자료와 현재 국립극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1970년대 장충동 국립극장의 공사 사진이 공개되며,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자료들도 함께 전시된다. 더불어 한국 근현대의 주요 사건을 다룬 국립극장 공연예술 아카이브 자료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소장자료를 교차 전시해 시대를 기록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연예술을 통합적 시각으로 조명한다.


2부 ‘무대미술, 공연을 창조하다’에서는 공연을 무대로 완성하는 무대미술을 소개한다. 국립극장 무대에 오른 주요 공연 작품의 무대 디자인과 소품, 의상 등을 전시해 무대미술의 아름다움과 환상적인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95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무대 디자인과 무대 미니어처로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평소 관객석에서만 볼 수 있었던 무대 위의 소품과 의상을 보다 가깝게 관람하며 공연 창·제작 현장을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국립창극단의 ‘패왕별희’, ‘리어’, ‘나무, 물고기, 달’, ‘정년이’의 무대의상과 무대소품이 무대 밖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국립무용단의 대표작인 ‘묵향’, ‘회오리’, ‘행+-’ 무대의상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와의 협업으로 큰 화제가 됐던 국립국악관현악단 ‘황홀경’의 ‘금잔디’ 공연 실황 음원과 미디어아트가 끝을 장식하며 오늘날 무대예술의 발전을 화려하게 그려낸다.


국립극장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처음으로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는 시대를 비추는 공연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숨 쉬며 새로운 역사를 쌓아갈 공연예술을 생생히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홈페이지(www.ntok.go.kr/museum)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수진 기자 lsjblue74@gmail.com ]
이수진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bslsj774@naver.com
WithLeisure - 위드레저(www.withleisure.co.kr) - copyright ⓒ WithLeisure.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84 6층 358호(논현동, 성일빌딩)
     등록번호 : 서울 아02855 , 등록연월일 2013.10.30 , 사업자등록번호 : 211-10-39502 
     대표전화 : 010-2542-9700 | 발행인,편집인 : 이수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진
     Copyright ⓒ 2013 withleisure.co.kr All right reserved.
    WithLeisure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