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 엔진온로드 KMRCA대회 최종 결승에 오른 10명의 선수들
지난 25일 충북의 오창 하이텍경기장에서는 “1/8스케일 엔진온로드 한국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날 대회에는 23명의 선수가 참가해 스피드 제왕을 가리기 위해 지열한 접전을 펼쳤다.
최고의 스피드를 겨루는 1/8 스케일 엔진온로드 경기가 치뤄지는 만큼 출전한 선수들도 실력도 굉장했다. 최낙성 선수와 오용택 선수를 비롯해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기 위해 오창으로 모였던 것.
▲ 1/8 엔진온로드 KMRCA대회 최종 결승에 오른 10명의 선수들의 차량을 마샬들이 준비해주고 있다.
경기는 예선과 본선 그리고 파이널 결승으로 치뤄졌다. 본선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방식으로 조당 3명씩 범프업을 할수 있었으며 최종 10명이 파이널 결승에 올랐다. 최종 10명에 오른 선수들은 베스트랩을 기준으로 1등과 10등의 차이가 단 0.6초 정도로 모두 14초대를 기록, 뛰어난 기량을 자랑했다.
▲ 1/8 엔진온로드 KMRCA대회 최종 결승에 오른 10명의 선수들이 조정대에 선 모습
하지만 막상막하 경쟁을 펼치며 실력을 겨루는 선수들의 경기 결과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이 있었다. 반갑지 않은 손님 비가 바로 그 주인공.
오전 경기 중에도 비가 내려 예선 도중 한 차례 경기를 중단한 바가 있었던 “1/8스케일 엔진온로드 한국선수권대회”의 비로 인한 불행은 파이널 결승에도 이어졌다.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게 되는 파이널 경기가 시작 3분 만에 비로 인해 취소되어 버린 것이다.
▲ 1/8 엔진온로드 KMRCA대회 최종 결승에 오른 10명의 선수들의 차량이 결승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비로 경기가 중단되었기 때문에 KM 규정에 의거 파이널 결승에 오른 1,2,3위의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8스케일 엔진온로드 한국선수권대회” 우승의 영광은 본선에서 20분 경기 79랩을 주행한 최낙성 선수에게 돌아갔다. 2위는 78랩을 주행한 오용택 선수, 3위는 77랩을 주행한 최승원 선수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