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포천의 기리나 서킷에서 개최되는 “2014 XRAY Challenge Korea”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Xray의 팩토리 팀 드라이버인 알렉산더 하그버그(Alexander Hagberg) 선수. 그는 28일 오후 화성에 위치한 J-Raceway를 방문 해 세팅 시트 제작을 위해서 연습주행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알렉산더 선수의 차량인 Xray T4 차량에 눈에 띄는 부착물이 있었다. 화려한 핑크색의 돼지 모양의 스티커. RC 선수들은 물론 일반 유저들도 웬만하면 차체에는 별도의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는 것이 통상적인데, 도대체 월드 클래스 스타의 차량에 돼지 모양의 다소 생뚱맞은 스티커가 붙어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알렉산더 하그버그(Alexander Hagberg) 선수는 “Xray T4는 차체가 많이 가볍다는 특징이 있다. 그로 인해 선수들이 무게추를 많이 붙이고 주행을 하는데, 나는 무게를 맞추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샵을 운영하는 절친한 친구의 샵 마스코트인 돼지를 선택했다. 돼지의 무게가 차체의 중심을 잡아줄 테니 말이다.”라고 유쾌하게 웃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