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영 선수의 차량 Fleta R8 PRO와 Fleta ZX8이 장착되어 있다.
지난 6월 15일 반월파크에서 개최 된 KMRCA 1/8 전동버기 및 엔진트러기 챌린지 현장에서 2014년 하반기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는 ㈜머치모어 레이싱의 1/8스케일 차량용 변속기 FLETA R8 PRO와 모터 FLETA ZX8의 주행 테스트가 있었다.
1/10 스케일 차량용 변속기 FLETA PRO와 모터 FLETA ZX의 장점을 모두 가져왔다고 소개되었던 두 제품의 테스트에 나섰던 이준호 선수와 황선영 선수는 과연 어떤 평가를 내렸을까?
1. 타사 제품과 Fleta R8 Pro, Fleta ZX8의 차이점은?
2. Fleta R8 Pro, Fleta ZX8의 장점 두 가지가 있다면?
3. Fleta R8 Pro, Fleta ZX8 사용시 불편함은 없었는지?
4. Fleta R8 Pro, Fleta ZX8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이준호 선수]
1. 가장 큰 차이점은 부드러운 스로틀링이라 말하고 싶다. 저 알피엠에서도 상당히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드러내 준다. 일반적인 1/8 변속기에 비해 편안한 느낌이 강하다.
2.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편안한 스로틀링이다. 또 하나는 수려함이 돋보이는, 방열에 유리한 디자인이라 말하고 싶다.
3. 1/10 변속기인 Fleta Pro와 셋팅 프로그램이 같아 사용에 큰 불편은 없었다. 기존에 Fleta Pro를 사용해 본 적이 있는 RC 유저라면 별다른 불편을 느끼지 않으리라 본다.
4. 팬 가드가 부착되어 제작된다면 더 좋을 듯 하다. 아무래도 대회에 참여하는 오프로드 유저의 사용빈도가 높을 것이라 보여지는 데, 팬이 파손될 우려가 높으니 팬 가드의 경우는 부착되어 출시되지 않는다면 옵션 발매라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황선영 선수]
1. 엔진차량이 주 종목이기에 자세하게 평가를 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평소 나만의 스타일을 그대로 적용 해 주행을 해도 큰 무리없이 주행이 가능했다.
2. 약간 거친 주행 스타일에도 빠르게 반응하는 점이 좋았다. 또 하나는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는 것.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3. 불편함은 크게 느끼지 못했다. 아, 과도한 점프 후 착지 시 충격 때문에 조종기 신호가 끊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나의 경우는 현장에서 바로 이 문제를 어필했는데, 변속기 설치 시 양면 테이프로 부착을 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였다. 변속기와 차체 사이에 반드시 쿠션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제품으로 부착을 해야 상기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4. 콘덴서 부분이 일체형으로 출시되면 더 편리하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 있다.
당일 현장에는 두 제품의 제작사인 ㈜머치모어 레이싱의 장지현 대표가 함께 했다. 그는 “두 선수의 평가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부분이 많아 마음이 놓인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수정하고 보완 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황선영 선수가 언급한 콘덴서 부분의 내장형 출시도 반드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 머치모어 레이싱의 프로토 타입으로 나온 Fleta R8 Pro 변속기
▲ 머치모어레이싱의 프로토 타입으로 나온 Fleta ZX8 모터
Fleta R8 Pro, Fleta ZX8을 각기 전동과 엔진을 주로 하는 두 선수가 테스트 한 결과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큰 불편을 느끼지 못했다’는 대답이 나왔다. 빠른 반응과 부드러운 주행성능 그리고 무엇보다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이 눈에 띈다는 공통된 의견과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두 선수가 말한 것은 제품이 우수해서일 수도 있고, 장지현 대표의 현장 서포트가 완벽해서 일 수도 있다.
완벽한 평가는 FLETA PRO를 사용해 본 적이 없고 장지현 대표의 현장 서포트를 받을 수 없는 일반 RC 유저가 사용해 본 후에 나올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모터에서 발생하는 발열의 문제가 바로 그것이다.
장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Fleta ZX8 은135도까지 외부발열이 있다고 한다. 즉 내부의 열을 지속적으로 발산 해 모터의 버닝현상을 감소시키려 시도했다는 것이다. 외부발열의 문제, 모터의 수명을 연장해 주는 것은 가능하다해도 해도 사람의 신체에는 ‘화상’을 입힐 수도 있으니 사용자의 주의는 필요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