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현 선수의 Awesomatix A700 EVO 조립기는 Awesomatix의 유저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제작되었다.
간혹 키트를 구입할 당시 제공되는 매뉴얼과 조립순서가 다소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는수 많은 차량을 스스로 조립 및 운영 해 왔던 안 선수만의 조립 노하우가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안 선수 만의 조립 노하우가 반영되었다고는 하나 순서의 변경과 조립의 TIP이 추가 된 것이니 기본을 벗어난 사항은 없다.
Awesomatix의 대한민국 첫 팩토리 드라이버 안정현 선수의 조립기, Part 2는 쇽 파트에서출발, 프론트 벌크헤드 장착까지 조립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이제 쇽을 조립 해 보도록 하자.
쇽 부품을 모아 보았다. 타 차량처럼 쇽오일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조립이 조금은 수월한 편이라 볼 수 있다. 매뉴얼 순서대로 조립을 하면된다.
Awesomatix A700의 독특한 구조 때문에 일반적인 RC 유저들은 세팅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된다.
Awesomatix A700은 쇽의 긴 나사가 지상고 조절을 해주는 나사이며, 짧은 나사가 쇽의 강도를 조절해 주는 나사이다. 매뉴얼의 세팅은 오일쇽의 약 400방 정도의 세팅이다. 하지만, 각 경기장 마다 그립력과 규모가 다르므로 딱히 특정 세팅이 좋다고 얘기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각 경기장 마다 가장 적합한, 각자의 세팅을 찾아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완성된 쇽의 모습이다. 바로 샤시에 장착해 보도록 하자.
샤시에 장착을 한 모습이다. 앞뒤 모두 이렇게 장착을 하면 된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매뉴얼과 조립의 순서만 다를 뿐 기본은 매뉴얼에 기인하게 된다.
허브와 너클을 체결한 모습이다. 너클에 구멍이 2개 있다. 부드러운 조종을 원할 경우 바깥 쪽에 민첩한 움직임을 원하시면 안쪽 구멍으로 세팅을 하면 된다. 매뉴얼에는 암대에 허브와 너클 그리고 유니버셜을 장착하는 순서로 조립을 하고 있으나 필자에게는 이 조립 방법이 조금 더 편안하게 느껴져 이렇게 조립을 하고 있다.
프론트와 리어의 쇽과 스테빌 체결 모습이다.
프론트 범퍼와 리어 바디 마운트이다.
프론트 카본 범퍼 스테이는 필자가 별도로 구매한 옵션 제품이다. 기본 수지파트는 강도가 약해서 충격 시 바디 마운트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카본으로 교체해 주었다. 리어 바디 마운트도 알루미늄 재질이라 강한 충돌 시에 깨지거나 휘어질 수 있다. 여분 부속이 필요한 파트이므로 미리 한 개 정도 여유 부품을 준비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프론트 유니버셜 ECS의 모습이다. 충돌 시 ECS의 파손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덮개 부품을 사용한다. 필수 옵션이므로 꼭 장착을 하는 것이 좋다. 가격도 저렴해 부담도 적은 편이다.
휠 허브 파트이다. 바깥 쪽 홈에 플라스틱 락 링(Lock-Ring)을 끼우면 고정이 되는 방식으로 번데기 볼트 방식보다 밸런스가 업그레이드 되어 움직임이 부드럽게 나온 방식이다.
프론트 ECS와의 체결 모습이다. 유격없이 딱 맞아 떨어진 것이 육안으로도 확인된다.
베어링 파트이다.
왼쪽이 디프에 들어가는 베어링 4개 타 회사는 부싱이 들어가지만 Awesomatix A700 Evo는 베어링이 들어가서 조금 더 원활한 디프의 움직임을 만들어 준다. 중간은 스티어링에 들어가는 베어링이고, 오른쪽은 구동계 베어링이다. 한 가지 치수로 통일을 해주어 베어링 구입이나 여분 부속 보유 시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뒤쪽 벌크헤드와 모터 마운트 스퍼기어 아답터 베벨 기어의 모습이다. 모터 마운트 핀에 베벨기어가 삽입되어 나사로 고정시켜주는 방식이다. 이렇게 조립 할 경우 유격도, 핀이 파손되는 경우도 거의 없다.
조립 후 장착되는 모습. 위 사진과 같이 고정된다.
프론트와 리어 벌크헤드의 장착 모습이다.
이것이 바로 핵심 파트인 FFG 시스템의 모습이다.
FFG 카본 어퍼봉이다. 끝 부분을 5mm 정도의 넓이로 400방 사포로 2~3바퀴 정도 다듬으면 움직임이 조금 더 원활하게 되니, 귀찮더라도 반드시 해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알루미늄 파트는 전혀 가공할 필요가 없으며, 가공을 해서도 안된다.
카본봉과 연결된 프론트 기어박스를 고정하는 마운트의 모습이다.
좌우 롤링은 메인샤시와 어퍼데크, 쇽이 관장을 하지만 이 차만의 세팅도 있다. 앞뒤 피칭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바로 검정색 마운트를 넣고 앞뒤로 유격을 조절을 하게 되며, 그로 인해서 앞뒤의 피칭을 조절 할 수 있다.
반응을 빠르게 하고 싶다면 피칭을 없애고, 반응을 느리게 하고 싶다면 유격을 주어 피칭을 늘려 주면 된다는 것이 바로 이 차의 포인트이자 Awesomatix A700 Evo의 장점이다.
프론트 벌크헤드 센터에 들어가는 마운트의 모습이다. 이 파트 가운데 둥근 부분에 테이프를 붙여서 FFG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어야 한다. 필자가 주로 3M 801 테이프를 사용하고 있으나, 일반 스카치 테이프 또는 마스킹 테이프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테이프 사용을 하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으나 사용을 하는 편이 부드러운 회전에 더 용이하다.
이 부분은 특히 매뉴얼을 주의 깊게 살펴 주어야 한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 바로 방향이다. 만약 매뉴얼 대로가 아닌 반대로 조립 시 FFG 시스템의 움직임이 뻑뻑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리어 벌크헤드 모터 마운트 너클까지 조립을 완료한 모습니다.
프론트 벌크헤드와 FFG 장착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