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동해서킷에서 개최되었던 오프로드 버기파티 No.1 대회의 엔진 트러기, 엔진 버기 입상자들을 만나보았다.
엔진트러기 3위를 차지한 단회석 선수는 “솔직히 큰 기대 안하고 대회에 참가했는데 입상을 하게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즐거워했고, 2위를 차지한 주원규 선수는 “이정우 선수와의 배틀이 꽤나 즐거운 편이었는데, 여러 차례 실수를 하는 바람에 1위를 놓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아쉬운 마음은 아쉬운 마음이고, 즐거운 대회를 열어준 동해서킷 사장님께는 꼭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결과를 못내 아쉬워하고 있었으며, 1위를 차지한 이정우 선수는 “기분이 너무 좋다. 오래된 차, 오래된 엔진, 오래된 기자재들을 가지고 나와서 솔직히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그냥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할 때까지 기다린 것 뿐이다.”라며 즐거워했다.
엔진버기 3위를 차지한 김재균 선수는 “결승에서 메인 스퍼기어가 나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3위를 해서 기분은 좋지만 너무 아쉬운 점이 많은 대회였다.”며 아쉬워했고, 2위를 차지한 주원규 선수는 “엔진버기 부문에서 드디어 첫 입상이다.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피트 마샬을 담당해 주었던 이용준 선수에게 감사의인사를 전하고 싶다. 페이스 올릴 수 있도록 피트에서 너무 잘 해줘서 좋은 성적이 나온 듯 하다.”고 말하며 결과에 매우 만족해 했다. 1위를 차지한 이정우 선수는 “초반에는 예상대로 김기석 선수와 배틀이 이어졌다. 김기석 선수가 실수하는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차분히 기다리며 주행한 보람이 있는 듯 하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엔진버기, 엔진트러기 두 종목 모두 이정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주원규 선수 또한 두 종목 모두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