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륜 버기 클래스 A메인에 오른 선수들
지난 주말 김포의 GRC서킷에서 AOC(ASIA OFFROAD CHAMPIONSHIP) 출전 기회가 걸린 KOC(KOREA OFFROAD CHAMPIONSHIP) 라운드 4 레이스가 개최되었다. 약 40대의 차량을 가지고 출전한 30여명의 선수는 1/10 전동 버기의 최강자가 되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KOC(한국오프로드 챔피언쉽) 라운드 4에는 2륜 버기 클래스, 4륜버기 클래스, 트럭 클래스, 숏코스 클래스 4종목이 개최되었으며, 이번 대회는 예선 3라운드 결승 A메인 3라운드, B메인 이하 1라운드 범프업 방식으로 치러졌다. 예선 경기는 5분, 결승 경기는 7분 레이스로 펼쳐졌으며, 결승은 5명 선착에 하위메인 범프업 3명으로 치러지며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 우승을 차지한 박준석 선수의 차량(좌)과 2위를 차지한 주원규선수의 차량(우)
KOC(KOREA OFFROAD CHAMPIONSHIP) 라운드 4 레이스의 하이라이트는 박준석 선수와 주원규 선수의 치열한 경합이었다.
2륜 버기 경기에서는 지난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주원규 선수와 3라운드 2륜과 4륜 버기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박준석 선수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 펼쳐졌다. 그 결과 결승 1차전과 3차전 모두 24랩을 돌며 1위를 차지했던 박준석 선수가 2차전에서 23랩을 돌며 1위를 차지했던 주원규 선수를 제치고 최종 1위의 자리에 올랐다.
▲ 2륜 버기 결승 A메인 출발을 위해 차량 정렬중이다.
4륜 버기 경기에서는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박준석 선수가 결승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1위로 골인하며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 지었다. 3차전에서는 주원규 선수가 1위의 자리에 올랐으나 최종우승은 2번 1위 자리에 오른 박준석 선수에게 돌아갔다.
▲ 4륜 버기 결승 A메인 출발을 위해 차량 정렬중이다.
트럭 경기는 비록 적은 인원이 참가했으나 매 경기마다 순위가 바뀌는 등 그 어느 부문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입상한 3명의 선수가 모두 결승에서 1등으로 한번씩 골인을 할 정도의 혈전 끝에 더 높은 랩타임을 기록한 백창현 선수에게 최종 우승이 돌아갔다.
숏코스 경기에서는 류성진 선수가 다른 선수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경기력을 선 보이며 1, 2차전을 모두 1등으로 골인하며 바로 1위를 확정 지었다. 류성진 선수는 17초대 베랩을 기록했다. 7분경기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2,3랩을 더 많이 돌며 실력을 과시한 것. 한편, 장현석 선수는 숏코스 결승 3차전을 모두 바퀴가 빠져 리타이어 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KOC(KOREA OFFROAD CHAMPIONSHIP) 라운드 4 레이스 각 종목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2륜 버기 클래스 부문 1위 박준석, 2위 주원규, 3위 이광현 선수 순이며, 4륜 버기 클래스 부문 1위 박준석, 2위 주원규 선수, 3위 한수만 선수 순이다. 트럭 클래스 부문은 1위 백창현, 2위 송훈태, 3위 백우식 선수 순이며, 숏코스 클래스 부문은 1위 류성진, 2위 조용석, 3위 강효신 선수 순위다. 또한 4륜 11위는 박혁 선수, 2륜 11위는 이현우 선수가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