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을 앞두고 각 제조사에서는 2015버전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2014년 가을, 타 제조사의 차량보다 조금 먼저 출시되어 RC 유저에게 찾아온 차량이 있다. ARC R10 2015 블랙에디션(Black Edition)이 바로 그 주인공.
최근 R10과 R10 2013을 출시하면서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자 옵션 전문 브랜드로 더 잘 알려져 있던 ARC사가 올 가을 ARC R10 2015와 ARC R10 2015 블랙에디션 두 종류의 차량을 선 보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 국내에는 ARC R10 2015 블랙에디션만 입고가 되어 있는 상태이니……. 그럼 이제 직접 ARC R10 2015 Black Editiond의 각 파트별 부품들을 살펴보고, 업그레이드 된 부분과 옵션을 확인하고 꼼꼼하게 조립을 시작해 보자.
타사 킷트 박스처럼 화려하지는 않은 포장이다. 심플하게 프린트 되어 있는 제품명과 모델링의 정갈한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실링이 있는 면이다. 실링과 차량의 측면 모델링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마무리되어 있는 편이다.
드디어 개봉을 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매뉴얼 아래 부품들이 파트별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고, 그 아래 메인 샤시와 어퍼데크가 자리하고 있다. 매우 심플하지만 깔끔함이 구성이다.
매뉴얼, 셋업시트, 데칼, 파트별 포장 1에서 6번 그리고 기타파트, 메인 샤시, 어퍼데크가 보인다. 전체적으로 간결하고 깔끔한 구성이다.
파트 1번에는 디프와 베어링들이 들어있다.
파트 2번에는 쇽 파트가 들어있다.
파트 3번에는 스퍼기어, 벨트, 쇽타워, 벌크헤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파트 4번에는 암대, 힌지핀, 턴버클, 심, 서보혼 등이 포장되어 있다.
파트 5번에는 각종 볼트와 허브, 유니버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프론트 ECS라 불리우는 2관절, 리어는 일반 유니버셜로 포장되어 있다.
파트 6에는 각종 볼트와 너트 그리고 범퍼, 안테나파이프 등이 포장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메인 샤시와 어퍼데크의 모습이다.
통상 조립의 순서는 매뉴얼을 기준으로 하지만 제품의 특성이나 작업의 효율성을 위해 매뉴얼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작업을 수행해야 할 필요도, 매뉴얼의 순서를 역행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ARC R10 2015 블랙에디션(Black Edition)의 경우도 매뉴얼 상 맨 처음 작업을 하라고 표기되어 있지는 않은 ‘메인 샤시 사이드와 볼트 구멍에 본딩’을 가장 먼저 해 주는 편이 작업의 효율성과 킷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 바로 “건조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자, 그럼 가장 먼저 메인 샤시의 본딩을 하도록 한다.
사진 상으로는 구분이 잘 되지 않지만 카본 샤시 옆 면이 본딩을 하기 전보다 보다 짙은 검은색으로 보이게 된다. 이는 본딩 후 경화제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화제를 사용하지 않았기에 종이 컵을 이용 해 건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본딩 작업 후에는 경화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통상 본딩에 사용되는 순간 접착제 또는 타이어 접착제 사용시 경화제를 사용하게 되면 백화현상이 발생활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따라서 될 수 있으면 자연 건조를 하는 편이 좋다.
ARC R10 2015 블랙에디션(Black Edition) 조립기 Part. 1에서는 박스 아트부터 각 파트별 구성을 살펴보고 메인샤시의 본딩 작업으로 조립의 포문을 열어 보았다. 다음 편에는 각 파트별 조립에 들어가면서 세부적인 사항을 살펴 보도록 하겠다. ARC R10 2015 블랙에디션(Black Edition) 조립기 Part. 2에서는 디프와 쇽의 조립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