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orkz의 S104 1/10 전동버기, 그 중 3백 대 한정으로 판매되었던 SW-910015PK SWORKz S104 EK1 + High Performance Chassis Conversion Kit의 조립 두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번에는 구성과 디프기어, Front 파트에 대해 살펴보았고, 이 번에는 Rear 파트의 조립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부터 메인샤시에 앞에 조립한 파트들을 올릴 때가 되었습니다. 메인샤시는 파트들이 올려져야 더 돋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메인 샤시입니다. 왼쪽이 아닌 오른쪽이 Front 입니다. 주의해서 살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자칫하면 헛갈려 방향이 바뀌어 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앞에서 Front 파트와 Rear 파트를 조립을 마쳤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메인 샤시에 조립한 파트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서 드룹나사가 메인샤시의 파임을 방지해 주게 됩니다. 이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는 점에 눈길이 갑니다.
프런트와 센터조립 부분입니다.
사이드 가드는 쇼티 배터리용과 세들 배터리용 두 개가 들어있습니다. 세들 배터리용으로 장착해보았습니다.
장착하지 않은 사이드 가드가 쇼티 배터리용 사이드 가드입니다.
프런트 어퍼로드 장착 모습입니다. 거의 풀 옵션 킷이다 보니 이 부분도 옵션이 들어있습니다. 수지파트 기본 부품이 아닌 옵션으로 들어있는 메탈 부품으로 장착을 하는 편이 더 튼튼하니 옵션 부품을 이용해 조립하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기본 부품을 장착했다 다시 조립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고 매뉴얼을 꼼꼼히 살펴보고 조립을 하시기 바랍니다.
빨간색으로 된 부분이 Front 어퍼로드입니다. 빨간색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Rear는 수지로 제작된 어퍼데크가 올라갑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분명 1/10 버기지만 구조적인 부분이 마치 1/8 버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타 사의 차들과 비교해 볼 때 뭔가 좀 다른, 이질감이 드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제 쇽 파트만 달면 완성입니다. 쇽 부품이 들어있는 Bag I입니다.
쇽 파트에 부품들을 사진처럼 나열해 보았습니다. 피스톤이 흰 색과 검은 색 두 개 들어있습니다. 저는 사진처럼 검은 색을 먼저 장착했습니다. 굉장히 뻑뻑하게 움직입니다. 결국 흰 색의 쇽 피스톤을 사용해 다시 조립했고, 검정색을 사용했을 때보다 훨씬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처럼 두 번 조립하지 마시고 흰 색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3미리 렌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피스톤이 장착됩니다.
사진처럼만 조립이 가능하도록 가공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만들 수 없게 되어 있는 구조인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쇽 바디 밑에 살짝(!!!) 록타이트를 발라주시면 좋습니다. 사진처럼 과도하게 록타이트를 바르시면 좋지 않습니다.
1/10 전동버기에서 흔히 발견하기 힘든 쇽 캡 입니다. 대부분의 1/10 전동버기가 공기 혼합식을 사용하는데 반해 S-Workz의 S-104 EK1은 다이어프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쇽캡의 에어실이 큰 탓인지 다이어프램의 역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 따라서 플러스 쇽으로의 조립은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쇽파트 조립을 한 모습입니다. 쇽 부츠는 아니지만 고무캡이 있어 먼지를 차단하기에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쇽 부츠를 제외하고 쇽 가드까지 기본으로 들어있습니다. 상당히 내구성이 높아 보이지요.
쇽 파츠 조립을 모두 완료한 모습입니다. 강렬한 붉은 색 덕분에 튼튼하고 강해 보입니다. RTR인 듯 느껴지기도 하는군요.
샤시 조립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사진으로만 본다면 1/8버기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이제 기자재를 올리면 됩니다. 전체적인 구성 자체가 앞쪽으로 무게를 많이 실어준 상태이기에 저는 이 차량에 로우프로파일 서보를 장착했습니다. 로우프로파일 서보를 장착하기 위해서 약간의 가공을 해주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사진과 같이 서보의 선이 나오는 부분에 대한 가공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부분의 가공은 선택적인 것이니 로우프로파일 서보를 사용하실 분만 하면 될 듯 합니다. 일반 스탠다드 서보는 가공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로우프로파일 서보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앞 쪽 공간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덕분에 그 무거운 변속기도 서보 위에 자리하게 된 구조입니다. 저처럼 로우프로파일 서보를 사용한다해도 샤시 위에 변속기를 놓기는 어렵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어퍼데크와 센터마운트도 그렇고 저 중심과는 거리가 먼 설계입니다.
자, 이제부터 하이라이트라 볼 수 있는 퍼포먼스 컨버젼 킷 장착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핵심 파트라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럼 퍼포먼스 컨버젼 부품들을 먼저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메인샤시의 모습입니다. 블랙하드코팅이 되어 있는데, 그 성능 및 효과는 1/8 버기에서 증명된 바 있습니다. 바닥 면에는 모터 쿨링에 도움되는 아가미도 멋스럽게 커팅되어 있습니다.
저중심 설계인 센터 마운트와 카본 재질의 어퍼데크, 카본 배터리 트레이입니다.
암대의 규격은 같으나 살을 매워서 더 하드한 암대로 바꾸었습니다.
부품에 보면 센터 샤프트 96mm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 이는 기본 킷의 Rear용인데 컨버전 하면서 Front를 교체해 Front와 Rear 모두 96mm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 만큼 센터가 조금 뒤로 이동하게 됩니다.
메인 샤시가 바뀌었으니 당연히 바디도 바뀌어야겠지요? 사이드 가드도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변경되었습니다.
먼저 Front의 센터 샤프트를 96mm로 교체합니다.
센터마운트와 프런트 어퍼데크를 장착합니다.
카본 재질의 리어 어퍼데크, 배터리트레이 그리고 배터리 홀더도 메탈로 교체 해 줍니다. 여기까지만 했는데도 완전히 다른 차처럼 보여지는군요.
측면에서 보니 뭔가 좀 낮아진 듯 합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암대가 눈에 띄지 않음으로 암대와 허브 쪽은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기본 킷과의 차이입니다. 기본 킷에서는 어떻게 해도 메인샤시에 변속기를 부착할 공간이 없었는데 퍼포먼스 컨버전 킷은 서보 뒤쪽으로 공간이 충분해 변속기의 수월한 장착이 가능합니다.
S-Workz S-104 EK1의 퍼포먼스 컨버젼킷 장착해 보니 무게 중심을 더 낮추고 암대를 하드하게 만들어 트랙에서 좀 더 빠른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정판이라는 그 희소성만큼 서킷에서도 조금은 다른 성능을 발휘해 주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