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용인에 위치한 리얼서킷에서 약 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4 Korea RC Street Drift Challenge 3 Round가 개최되었다.
2014년 용인 리얼서킷 드리프트 챔피언을 가리를 자리였던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4륜, 후륜, 팀전, 루키클래스 4 종목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실 차와 다를 바 없이 현란한 스타일로 중무장한 두 대의 차량이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출발, 유려한 진입속도와 드리프트 각도를 선 보인 것.
4강 전이 시작되기 직전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명예의 전당을 향한 레이스는 선수들의 긴장감까지 더해져 보다 더 화려해졌다. 드리프트 주행 자체가 노면이 미끄러워야 고 난이도의 멋진 연출이 가능해 지는데, 눈이 내리기 시작 해 트랙의 미끄러움이 빙판과 엇비슷해 지자 보다 뛰어난 기술이 연속 등장했다.
4륜 경기에서 특히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3위 자리를 놓고 펼쳐진 문준규 선수와 오재홍 선수의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운 대결은 다른 선수들의 환호와 탄성을 자아냈다. 두 선수는 2차전에서 거의 동일하게 결승점에 들어가 재경기를 펼칠 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선 보였다.
▲ 박빙의 승부를 펼친 1,2위 전의 두대의 차량이 결승전 통과하는 사진.
1위 자리를 놓고 김진홍 선수와 오세원 선수가 펼친 대결도 카메라 테스트까지 거쳐야 할 정도로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함박눈이 날리는 추운 날씨와 싸우며 대회에 임한 결과 입상의 영광을 차지한 선수는 다음과 같다.
▲ 4륜 부문은 1위 김진홍, 2위 오세원, 3위 문준규, 4위 오재홍 선수
▲ 후륜 부문은 1위 김진홍, 2위 이태희, 3위 오재홍, 4위 엄성호 선수
▲ 1위 최병철, 2위 이현서, 3위 최준휘, 4위 임지훈 선수
▲ 팀 경기에서는 이태희, 최우혁 선수 팀
4륜 부문은 1위 김진홍, 2위 오세원, 3위 문준규, 4위 오재홍 선수 순이며, 후륜 부문은 1위 김진홍, 2위 이태희, 3위 오재홍, 4위 엄성호 선수이고, 루키클래스 부문은 1위 최병철, 2위 이현서, 3위 최준휘, 4위 임지훈 선수 순이다. 이벤트 전인 팀 경기에서는 이태희, 최우혁 선수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