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경기도 김포의 GRC 서킷에서는 트랙 리뉴얼 후 첫 대회 "2015 GRC Trophy 오프로드 3 라운드"가 개최되었다.
▲ 프로 2륜과 4륜 두종목 TQ와 프로4륜 우승을 차지한 임만순 선수의 주행 모습
GRC Trophy 오프로드 3 라운드에는 약 40여 명의 선수가 60여 대의 차량을 가지고 출전해 일반 2륜버기, 일반 4륜버기, 숏코스, 프로 2륜버기, 프로 4륜버기 등 5종목 레이스를 펼쳤다.
▲ 리뉴얼된 grc 오프로드 트랙
GRC 오프로드 트랙 리뉴얼 후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회 하루 전에야 트랙이 오픈되어 대부분의 선수들이 코스 적응을 못한 채 대회를 임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선수들 대부분은 늘어난 고속주행 코스 덕에 시원시원한 주행을 선 보였다.
그러나 고속주행 코스가 늘면서 좀 쉬워진 듯 보였지만 자칫 방심하면 차량이 전복되어 순식간에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었다. 이러한 오프로드 특성상 매 경기마다 선수들은 신중한 가운데 치열하게 접전을 펼치는 모습이었다.
▲ 숏코스 클래스 결승전에서 선수들이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 숏코스 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조경태 선수의 주행 모습
숏코스 클래스에서는 조경태 선수가 TQ와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박재현 선수와 한경식 선수가 2, 3위에 오르며 조경태 선수를 추격하기도 했으나 결승에서도 조경태 선수는 선두를 놓치지 않고 1, 2라운드 1위로 골인하며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 지었다. 2, 3위의 순위도 그대로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 일반 2륜클래스 결승전 주행 모습
▲ 일반 4륜 클래스 결승전 출발 준비 모습
일반 2륜과 일반 4륜 클래스에서는 지난 대회 2관왕이었던 이제일 선수가 일반 2륜 예선 2위, 일반 4륜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하면서 다시 한 번 우승을 예상하게 했다. 하지만, 두 클래스 모두 반전이 펼쳐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일반 2륜에서는 라승환 선수가 일반 4륜에서는 조동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 이제일 선수는 두 종목 모두 2위를 차지했다.
▲ 프로 2륜 클래스 결승전 출발 준비하는 선수들
▲ 프로 2륜 클래스 임만순선수의 주행 모습
▲ 프로 4륜 클래스 결승전 출발 준비 모습
프로 2륜과 프로 4륜 클래스에서는 임만순 선수가 두 종목 예선 TQ를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선보였다. 프로 2륜 클래스에서는 시창수 선수가 임만순 선수를 제치고 결승 1, 3라운드를 1위로 골인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4륜 클래스에서는 매 라운드마다 1위가 바뀌는 접전 끝에 임만순 선수가 TQ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우홍민 선수는 임만순 선수와 동 포인트를 기록했으나 예선 순위에서 뒤져 2위에 올랐다.
"2015 GRC Trophy 오프로드 3 라운드" 각 종목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숏코스 클래스 부문은 1위 조경태, 2위 박재현, 3위 한경식 선수 순이다.
일반 2륜버기 클래스 부문은 1위 라승환, 2위 이제일, 3위 박병욱 선수 순이며, 일반 4륜버기 클래스 부문은 1위 조동완, 2위 이제일, 3위 금찬용 선수 순이다.
프로 2륜버기 클래스는 1위 시창수, 2위 임만순, 3위 박준석 선수 순이며, 프로 4륜버기 클래스는 1위 임만순, 2위 우홍민, 3위 시창수 선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