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치모어 레이싱 팩토리 드라이버이자 2014년부터 VBC Racing International Driver로 활동하게 된 김응찬 선수가 자신만이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VBC Wildfire D06 조립기를 연재하고 있다. 국내 전동 투어링 챔피언, 김응찬 선수가 지닌 섬세한 조립&세팅 노하우 중 다섯번째 파트, 프론트 스테빌라이저 & Shocks에 대해 살펴보자.
스테빌라이저 파트의 모습.
무두나사가 많~이 들어있는 관계로 분실 전에 미리 자리를 찾아준다.
전/후 스테이빌라이저 홀더에는 2.5mm 플랫볼트가 들어가므로 나사 사이즈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리어도 위와 같이 해 준다.
참고로 서스 마운트를 제외한 나머지 파트는 전부 가조립 상태이다.
쇽 파트들.
나사 봉투에 들어있는 0.2mm 심을 피스톤 아래쪽에 한 장씩 올린 후, 피스톤 유격을 잡아준다.
분실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작업하도록 한다.
쇽 바디의 파트들을 전부 분해 해 둔다.
고무링을 아래의 파트에 넣어준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넣어준다.
위와 같이 다시 돌려서 넣어준다.
스페이서의 모습.
모양이 있으므로 사진에 보이는 면이 보이게 쇽 바디에 넣어준다.
스페이서 위에 오링 -> 얇은 스페이서 순으로 올려준다.
쇽 샤프트의 나사 산 부분에 쇽 오일을 발라 준다.
O-링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해 주어야 한다.
쇽 엔드 - 볼 엔드 간격은 9.5mm로 맞추어준다.
쇽 피스톤을 왕복시켜 기포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적절한 리바운드 생성을 위해 쇽 내부의 기포를 제거 한 뒤 4mm를 빼 둔다.
다이어프램을 얹고 난 후,
적절한 힘으로 다이어프램을 쇽에 밀착시켜준다.
위와 같이 덮은 후, 아래로 새어 나온 오일은 닦아준다.
이로써 VBC Wildfire D06의 프론트 스테빌라이저 & 쇽 편을 마쳤다. 다음 편에는 서보파트에 대해 살펴보자.
[발췌 : VBC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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