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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파이 클래스 예선 2차전 마지막 조 선수, 월드 클래스 선수 10명 마샬로 단독 레이스 펼쳐
▲ 월드 클래스 선수들을 마샬로 나홀로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홍콩 Barry Wu 선수의 모습
모디파이 클래스 예선 2차전에서 행운의 사나이가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모디파이 클래스 마지막 조 경기에 등장한 단 한 명의 선수 홍콩의 Barry Wu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혼자 출전한 그 선수를 위해 열 명의 마샬이 트랙 위에 올랐는데, 열 명의 선수들이 모두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모디파이 클래스 A메인 선수들이었던 것.
▲ 마샬을 마치고 나오는 나오토, 하라, 볼커 선수의 모습
그 선수가 어떻게 세계 최고의 RC 레이서들을 "나 혼자만을 위한 마샬"로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을까?
TITC 대회에서는 프렉티스 기록에 따라 조편성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기록으로 조를 편성하고 그에 따라 선수 한 명만이 출전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 이유가 어찌되었든 혼자서 트랙을 독차지하고 스타 선수들을 마샬로 함께 한 주행은 아마 그에게 이번 대회 가장 짜릿하고 설레는 레이스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 [ 김병수기자 bslsj77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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