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6월, 여름 휴가와 가을 추석 황금연휴를 위해 중고차를 구입할 계획을 지니고 있다면 지금 서두르는 편이 좋다.
최근 3년 간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중고차 거래 동향의 경우 7월 거래량이 월평균 거래량에 비해 약 1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즉, 일 년 중 가장 많은 중고차가 거래되는 것이 휴가를 목전에 둔 7월이고, 거래량이 높다는 것은 가격도 그만큼 상승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금이 바로 전통적인 중고차 거래 성수기에 접어든 시점이라 물량은 풍부하나 아직 가격은 많이 오르지 않은 중고차 구입의 적기인 셈이다.
가격이 오르기 전 중고차를 구입할 절호의 찬스, 내 발이 되어 줄 중고차 어떻게 고르는 것이 좋을까?
우선 중고차 매매상이나 중고차 딜러를 찾아 전문가인 그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예산과 목적에 맞는 차종을 선택했다면 가장 먼저 차량의 외관을 체크해야 한다. 흠집이나 용접 불량 여부를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서는 맑은 날 실외에서 체크하는 것이 좋다. 외관을 살펴본 후에는 타이어는 물론이고 오래 세워둔 차량도 있으니 평소 사용하지 않는 부분인 배터리, 와이퍼, 냉각수 등 소모품도 점검한다.
또한 사고 유무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카히스토리에서 사고 이력을 조회하는 것을 시작으로 문과 트렁크, 휀다, 보닛 등의 볼트를 푼 자국이 있는지, 안쪽 차대 용접 자국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물론 각종 마감 실리콘이 딱딱하게 경화처리 되어 있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실리콘이 말랑하다는 것은 교환이나 분리의 내역이 있다는 증거이다. 또한 문짝 고무패킹을 뜯어 동그란 펀칭 자국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사고로 수리한 차량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유신자동차의 오창우 팀장은 가장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것은 따로 있다고 말한다. 차량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보상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에서 인정한 협회인 (사)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에서 발급하는 법적인 서류를 확보하는 일이 바로 그것.
그는 “사용목적에 적합한 차종과 예산에 가격대를 확인하는 절차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주행거리와 사고 및 침수유무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 기록부 등 법적인 효력을 가지는 서류들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추후 문제가 생겼을 경우 해결에 도움을 주기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중고차 구입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주의사항에 대한 궁금증은 오창우 팀장(010-9449-0747)이나 유신자동차 매매상사(052-289-8820)에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