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제주도 일주 요트항해도’가 무료 배부된다.
제주도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공공 마리나항만이 만들어지며 국제 요트대회가 열리는 등 요트 인프라가 확산되고 국민의 요트 수요가 증가하자 국립해양조사원이 발 벗고 나선 것.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요트 및 해양레저 정보를 담은 도면을 쉽게 구해 사용할 수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서점이나 온라인에서도 관련 정보를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어서 이 항해도가 요트마니아나 해양레저 애호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항해도는 A2 사이즈 접이식으로 제작되어 휴대가 용이하며 방수처리가 되어 있어 편리하다. 제주도‧마라도 등을 일주할 수 있는 요트 항로와 주요 관광포인트, 해양기상, 해양경찰과 관계기관 연락처 등이 잘 정리되어 있는 것은 물론 제주도 중문, 강정 등의 마리나항만 이용방법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진준호 국립해양조사원 해도수로과장은 “국내외 요트 애호가들이 제주를 찾아 요트를 즐기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셈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