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GRC서킷은 지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비공개로 공사를 진행했고, 23일 “2014 GRC Trophy 오프로드 Round2" 대회를 개최하면서 변경 된 레이아웃을 처음으로 알씨 유저들에게 공개했다.
새롭게 바뀐 GRC서킷의 오프로드 트랙의 레이아웃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고속구간이 늘고 이전 레이아웃의 2단 점프 대신 롱점프 구간이 생겼으며, 직선구간 이후 바로 연속 180턴, 언덕 구간 등 시원시원한 구간과 아기자기한 코스가 공존하며 어우러져 짜릿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햇다.
이 날 대회에서 참여하면서 바뀐 레이아웃에서 연습도 없이 바로 대회를 치루었던 선수들도 “대부분 고속주행 구간이 늘고 롱점프가 가능해 전보다 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주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롱점프 구간 옆에 H빔 기둥에는 판넬을 덧대어 점프 실수 시에 차량의 파손을 줄일 수 있도록 배려하며 마무리 한 점도 돋보였다.
김포 GRC서킷의 김윤탁 대표는 "점프구간의 난이도가 극심하진 않지만 빠른 랩타임을 위해선 많은 연습이 필요하도록 만들어진 트랙이다. 또한 노면을 전보다 촉촉하게 만들어 그립을 올려주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레이아웃 변경은 잘 마무리 된 것 같다. 지금과 같은 모습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일반 2륜 1위를 차지한 정대윤 선수는 "노면과 레이아웃에 신경을 많이 쓰며 공사했다는 것이 느껴진다. 고속형 레이아웃으로 바뀌었고, 쉬운 듯 보이지만 결코 쉽지않은 코스다."라고 평했다.
프로 2륜 1위를 차지한 주원규 선수는 "직선 구간이 길어지고 전체적으로 3D코스가 많아져 세심하게 주행을 해야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을 듯 하다. 전반적으로는 시원시원 좀더 재미있게 주행 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평했다.
우홍민 선수는 "라인이 전보다 조금 더 길어졌는지 랩타임은 조금 더 길어진 듯 하다. 하지만, 점프의 난이도가 극심하지 않아 차량이 받는 스트레스가 적어져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할 듯 하다" 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