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계시즌 항공편 스케줄 조정이 확정 발표되었다. 국토교통부가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4년도 하계기간 동안의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스케줄을 인가한 것.
하계시즌 바뀌는 항공 노선도에 따르면, 우선 국제선은 81개 항공사가 총 308개 노선에 왕복 주3,305회 운항할 계획이며, 전년 하계와 대비하여 운항횟수는 주 242회(+7.9%)가 증가하였다.
['13년 하계대비 국제선 변경내역 (운항횟수_단위:주간/왕복)]
※ 주1회 운항이라도 2개의 국가을 경유할 경우 운항총계와
국가·노선군별 소계 합산치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30.0%(주 1,023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일본 17.8%(주 651회), 미국 11.4%(주 418회), 필리핀 6.3%(주 231회), 홍콩 6.0%(주 218회), 태국 4.9%(주 178회) 등의 순이다.
2013년 하계 대비 운항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주 108회가 증가한 중국이고, 다음이 주 45회의 필리핀, 주26회의 베트남, 주 14회의 태국, 주 11회의 홍콩과 타이완 등의 순이다.
▲ 국내 저비용 항공사의 운항횟수가 금년 주 339회로 대폭 증가했다. 저비용 항공사들의 신규 취항으로 스케줄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운임이 인하되는 등 이용객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나 주목해 볼 만한 사실은 우리나라 저비용 항공사들의 운항 횟수가 전년 주 258회에서 금년 주 339회로 대폭 증가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일본•중국•동남아•홍콩 등 하절기 항공시장 수요충족을 위한 기존 노선 운항 및 신규 취항노선이 확대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저비용 항공사들의 신규 취항으로 스케줄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운임이 인하되는 등 이용객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13년 하계대비 국내선 변경내역 (운항횟수_단위:주간/왕복)]
국내선은 총 21개 노선에서 주 1,717회를 운항하여 전년 하계대비 운항횟수가 주 133회(8.4%) 늘어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년대비 주 3회(0.3%) 증편한 주 896회를, 저비용 항공사는 주 130회(18.8%) 증편한 주 821회를 운항한다.
13개 제주노선은 전년 하계대비 주 145회(12.5%) 늘어 주 1,304회이며, 저비용항공사의 점유율이 55.8%로 전년 하계대비 4.6% 증가하였고, 특히 좌석난이 심한 제주-김포 노선은 전년 하계대비 주 94회(12.7%) 증편한 주 836회 운항으로 국내노선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제주노선을 제외한 8개 내륙노선은 전년 하계대비 주 12회(△3%) 감소한 413회를 운항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항공편을 이용하려는 사람은 오는 3월 30일부터 변경되는 항공사의 운항스케줄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